평창 동계올림픽에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 훈련 장면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.대한체육회는 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'코리아(COR)' 팀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언론에 전달했습니다.남북 자매들의 스케이팅은 민첩했고 슈팅에는 힘이 넘쳤습니다.훈련 도중 환한 웃음을 짓는 선수들은 남북한을 구별할 수 없는 완전히 하나가 된 모습입니다.